“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괜찮다는데, 어디서 참여기업을 찾아야 하지?” “면접 보러 가면 뭐부터 물어봐야 할까?”
이런 고민하고 있다면, 오늘 이 글이 딱 맞을 거예요.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분명 좋은 제도지만, **참여기업을 찾는 과정**이 쉽지만은 않아요. 또 면접을 봐도 이 제도에 대해 전혀 모르는 기업도 있으니까요.
그래서 오늘은 실제 참여기업 찾는 법부터, 면접 시 확인해야 할 질문 포인트까지, **실전 중심 꿀팁**으로 정리해드릴게요!
참여기업을 찾는 방법
먼저 참여기업을 찾으려면, 공식적으로 **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에 등록된 기업**인지 확인해야 해요. 다행히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. 아래 단계대로 하면 됩니다:
- 워크넷(work.go.kr) 접속
- 상단 메뉴 ‘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’ 클릭
- ‘참여기업 조회’ 메뉴로 이동
- 업종, 지역, 근무조건 등으로 필터링 가능
또는 사람인, 잡코리아 같은 민간 취업 플랫폼에서도 일부 기업은 채용 공고에 ‘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참여기업’이라는 문구를 넣어두기도 해요.
만약 마음에 드는 기업이 있는데 참여기업 여부를 모른다면? **회사에 직접 전화하거나, 고용노동부 고객센터(1350)**에 문의하면 확인 가능합니다.
이 제도 모르는 기업도 많다?
의외로 많은 중소기업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잘 몰라요. 특히 직원 수 10명 이하의 기업일수록 인사 담당자가 이 제도를 처음 듣는 경우도 많습니다.
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어요. 청년 본인이 제도를 알려주고, 기업이 동의하면 **신청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**이에요.
참여 절차도 복잡하지 않고, 정부에서 안내와 서류 지원도 해줘요. 그래서 실제로 많은 청년들이 **‘참여기업을 스스로 설득해서’** 제도를 활용한 사례도 많아요.
면접 시 꼭 확인해야 할 질문 리스트
면접 자리에서 괜히 조심스럽고 눈치 보일 수도 있죠. 하지만 내가 쓸 수 있는 정책이 있는지 체크하는 건 당연한 권리입니다!
면접 때 아래 질문들을 자연스럽게 활용해보세요:
- “혹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같은 고용 지원 제도 참여하신 적 있으신가요?”
- “해당 제도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?”
- “참여 의사가 있으시면 제가 절차를 확인해서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.”
정중하게 말하면 기업도 거부하지 않아요. 오히려 제도를 모르는 경우엔 청년이 먼저 설명해줘서 고맙다는 반응도 많아요.
이렇게 제도를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은, 기업에서도 ‘잘 챙기는 사람’으로 보입니다.
면접에서 어필 포인트도 놓치지 마세요
면접은 단순히 채용 여부만 결정하는 자리가 아니에요. 특히 중소기업에서는 **“장기근속할 의지가 있는지”**를 매우 중요하게 봅니다.
그래서 아래처럼 어필하면 좋아요:
- “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나 채움공제 활용해서 장기 근속 계획 중입니다.”
- “경험을 쌓으면서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.”
이런 말을 해두면, “이 친구는 정책도 잘 알고 있고, 장기적으로 함께 할 사람”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어요.
청년이 주도적으로 움직이면 기회가 생깁니다
요즘 취업 시장은 경쟁도 치열하고, 좋은 기회도 제한적이죠. 하지만 정부 정책을 잘 알고, 필요한 걸 챙길 줄 아는 청년이라면 **중소기업에서도 빠르게 커리어를 시작하고 성장**할 수 있어요.
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단순한 채용 제도가 아니라, **청년에게 ‘취업 기회 + 근속 안정 + 정책 연계 혜택’**을 동시에 주는 좋은 제도입니다.
그러니 참여기업이 없다고 포기하지 말고, 스스로 제도를 찾아보고, 활용하고, 심지어 기업에 제안해보는 것도 청년답고 똑똑한 선택이 될 수 있어요.
다음 글 예고
다음 포스팅에서는 지역별 청년정책 완전 정리를 진행할게요. 서울/부산/대구 등 지자체별 주거, 일자리, 교육 혜택을 한 번에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!